선글라스에 "지금 찍은 사진 편집해 줘" 이게 된다고?

2 weeks ago 16

선글라스에 "지금 찍은 사진 편집해 줘" 이게 된다고?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구글·삼성과의 기술 협업으로 새롭게 출시한 차세대‘ 인텔리전트 아이웨어’가 세상에 나왔다.

젠틀몬스터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 ‘구글 I/O’에서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의 첫 번째 디자인이 최초로 공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의 첫 번째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컬렉션은 음성 기반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오디오 글래스로 구성된다. 내장 스피커와 카메라, 마이크가 탑재돼 있어 음악 감상과 통화, 사진 촬영 등이 가능하다.

선글라스에 "지금 찍은 사진 편집해 줘" 이게 된다고?

구글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도 탑재됐다. “지금 찍은 사진 편집해 줘”, “배달 주문해 줘” 등 복합적인 작업을 음성 명령으로 수행한다.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길을 안내받고, 번역 서비스도 제공받을수 있다.

젠틀몬스터는 그간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디오 글래스의 디자인과 착용감을 구현했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세련된 외관을 담아내 웨어러블 아이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젠틀몬스터 관계자는 “브랜드 고유의 파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DNA를 바탕으로 기존 웨어러블 테크 카테고리의 틀을 확장했다”며 “스마트 기술과 젠틀몬스터 특유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미학을 조화롭게 결합한 게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올 가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