⑮ 산업혁명 이후 현대까지 이어지는 자본주의vs사회주의 논쟁
18세기 후반 영국의 산업혁명은 증기기관과 공장제 대량생산을 통해 인류에게 비약적인 물질적 풍요를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함께 “폭발적으로 늘어난 자원을 누구에 의해, 어떤 원리로 생산하고 배분할 것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이 던져졌습니다.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현대 경제체제를 규정하는 두 거대한 사상이 싹텄습니다.
시장의 자율성을 신뢰하다: 아담 스미스와 시장경제
자본주의 시장 질서의 이론적 초석을 놓은 애덤 스미스(Adam Smith)는 저서《국부론》에서 인간의 성선설이나 도덕심이 아닌, ‘개인의 사적 이기심’이 경제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고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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