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를로스 알카라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예비 G.O.A.T.’로 불리는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G.O.A.T.’를 꺾고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알카라스는 지난 1일(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노박 조코비치(39)와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을 가졌다.
이날 알카라스는 1세트를 조코비치에게 내줬으나, 2세트부터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며, 세트 스코어 3-1(2-6 6-2 6-3 7-5)로 승리했다.
이에 알카라스는 만 22세 8월의 나이로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종전 라파엘 나달의 24세 3월을 크게 능가하는 기록.
알카라스는 지난 2022년 US오픈을 시작으로 2023년 윔블던, 2024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 정상에 올랐다. 6회 우승.
호주오픈에서는 유독 힘을 쓰지 못한 알카라스. 지난해까지 최고 성적은 8강에 불과했다. 2024년과 지난해 8강 진출.
하지만 알카라스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1위의 저력으로 끝까지 발휘한 끝에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알카라스는 1세트를 2-6으로 쉽게 내줬으나, 2세트 들어 게임 스코어 1-1에서 조코비치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면서 흐름을 바꿨다. 결국 6-2 승리.
기세가 오른 알카라스는 3세트도 6-3으로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다. 또 4세트에서는 6-5로 앞선 상황에서 긴 랠리 끝에 게임을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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