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잇는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의 선발 류현진을 상대로 맞싸울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KIA는 6일 오후 6시 30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KIA는 전날(5일) 한화와 주중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12-7로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날 KIA가 승리할 경우, 2연승과 함께 5할 승률(16승 16패)을 맞추게 된다. 반면 한화는 2연패에 빠져 있는 상황. 최근 5경기 성적은 1승 4패. 시즌 전적 12승 19패로 순위는 어느덧 9위까지 내려갔다.
이날 KIA는 박재현(좌익수), 김호령(중견수), 김선빈(2루수), 김도영(지명타자), 아데를린(1루수), 나성범(우익수), 데일(유격수), 한준수(포수), 박민(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아담 올러.
전날과 동일한 선발 타순이다.
사령탑인 이범호 KIA 감독은 김호령에 관해 "오늘 한 번 빼줄까 하다가, 그래도 워낙 수비에서 잘해주고 있다. 본인 역시 컨디션이 좀 안 좋아도, 경기에서 빠지는 성향이 아니다. 어제랑 똑같이 분위기 좋을 때 그냥 밀어붙이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지명타자로 나서는 김도영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오늘까지 지명 타자로 출전하고, 내일(7일)부터는 정상적으로 나간다. 오늘 수비 훈련도 다 소화했다. 별문제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올러는 올 시즌 6경기에 선발 등판, 4승 1패 평균자책점 1.64를 마크하고 있다. 총 38⅓이닝 동안 23피안타(1피홈런) 11볼넷 36삼진 8실점(7자책)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89, 피안타율 0.173의 세부 성적과 함께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투구는 4차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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