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재킷만 걸친 채 초미니…농염+시크 매력 발산 [화보]
가수 소유의 화보가 공개됐다.
소유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맨노블레스와 함께한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그는 푸른빛 조명 아래 상의로는 롱재킷을 하의로는 마이크로 초미니를 선보이며 시크하면서도 농염한 올블랙 룩을 완성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심플한 민소매로 중성적인 느낌을 자아내면서 도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유는 지난 16일 디지털 싱글 ‘PDA’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PDA’는 ‘Public Display of Affection’의 약자로, 공공장소에서의 애정 표현을 뜻한다. R&B, Dance, 2000년대 팝의 질감을 기반으로 한 직관적인 사운드에 더해 후반부를 채우는 마이애미 베이스 리듬은 곡을 더욱 댄서블하게 만들며 감정의 고조를 이끄는 곡이다. 소유는 공공장소에서 감정을 드러내는 행위를 은유로 삼아, 사적인 순간으로의 몰입과 감정적 해방을 그려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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