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8%…석 달 만에 2%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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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지표 [속보]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8%…석 달 만에 2%대로 업데이트 : 2026.08.04 08:18 닫기 지난달 24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계란을 살펴보는 소비자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다시 2%대로 복귀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영향으로 급등했던 석유류 가격 오름세가 둔화한 까닭이다.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77(2020=100)로, 전년 동기보다 2.8% 상승했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중동전쟁 여파로 ▲3월 2.2% ▲4월 2.6% ▲5월 3.1% ▲6월 3.2% 순을 기록하는 등 두 달 연속 3%대였다가 지난달 2%대로 복귀했다.국제 유가가 하락했고,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를 지속해 석유류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꺾인 영향이다.석유류 가격은 지난달 15.5% 오르며 6월(24.7%)보다 상승 폭을 줄였다. 물가 상승 기여도는 0.60%포인트(p)로, 역시 6월(0.93%포인트)보다 축소했다.품목별로는 경유(33.7%→21.5%), 휘발유(23.1%→12.6%)가 6월보다 상승 폭이 작아졌다.재정경제부는 석유 최고가격제로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3%포인트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고 추정했다. 최고가격제가 없었다면 7월 물가는 3.1%에 달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자주 구매하는 품목 중심으로 짜여 체감 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2.5% 상승했다.또 ‘밥상 물가’를 나타내는 신선식품지수는 2.3% 하락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2.6% 상승했다. 2023년 12월(2.8%) 이후 가장 큰 폭 상승이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다시 2%대로 복귀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 상승했다. 이는 국제 유가 하락과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가 효과를 미쳤기 때문으로, 석유류 가격 상승폭이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이다. 생활물가지수는 2.5% 상승했으며, 신선식품지수는 2.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 회원전용 서비스 입니다. 기존 회원은 로그인 해주시고, 아직 가입을 안 하셨다면,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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