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정부가 긴급 안보 점검에 나섰다.
국가안보실은 1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김현종 안보1차장 주재로 국방부 등 관계 부처가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10분께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하는 한편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상태다.
이번 도발은 지난 8일 이후 11일 만이다. 다음 달 중순으로 예상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영향력을 과시하려는 무력 시위 성격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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