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선관위특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압수수색…선거 서류·CCTV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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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산하 단체 관계자들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진입해 장비 및 물품 반출을 마친 후 나서고 있다. 2026.9.8/뉴스1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관리위원회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선관위 특검(특별검사 이태한)이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 중인 선거 관련 서류와 폐쇄회로(CC)TV 녹화자료 확보에 나섰다. 이 경기장은 선거 당시 개표 사무소로 쓰였다.선관위 특검팀은 이날 오전 8시 30분경부터 검사 2명과 포렌식 수사관 등 총 12명을 투입해 경기장 내에 보관 중인 송파구 관내 선거 관련 서류와 CCTV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압수수색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송파구 관내 투·개표 과정에서 작성된 각종 서류를 확보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28일 예정된 임의검증에 앞서 검증 대상 물품의 보관 장소를 촬영한 CCTV 녹화자료를 확보하려는 목적도 있다.특검팀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같은 장소에 보관된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 장과 현장 CCTV 등을 대상으로 임의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지 수량의 증감 여부와 위조 여부 등 무결성을 확인하고, 투·개표 장비와 관련 서류도 점검할 계획이다. CCTV 영상을 통해 외부 침입 흔적 등도 살펴볼 방침이다.검증에는 이태한 특별검사와 특검보 5명, 부장검사와 검사 등 특검팀 인력 11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도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지 수량 확인을 위해 약 5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관위 인력은 수량 확인을 보조하고, 검증은 특검팀이 주도한다.국회가 선정한 참관단과 여야 국회의원 등 100여 명, 언론인들도 검증 현장을 참관할 전망이다. 속보 >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오늘의 운세 비즈워치 함께 미래 라운지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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