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완도 냉동창고 화재 진화 중 소방관 2명 사망

1 week ago 8

전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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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남 완도군 군외면 한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 화재로 실종된 소방대원 2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5분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대원 등 인력 115명, 장비 39대가 동원됐다.

화재 진압에 나섰던 소방대원 2명이 창고 내에서 실종됐고 수색 끝에 대원 2명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냉동창고 화재는 모두 진압됐다.

이날 냉동창고 화재 보고를 받은 이재명 대통령은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할 것”이라고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은 전남 완도군 냉동창고 화재 사고와 진압 현장 활동 중 사고를 당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에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이) 무엇보다 인명이 최우선이기에 인명 구조와 구조 인력의 안전 확보 및 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라 재차 당부했다”고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날 오전 보고를 받고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고립된 소방공무원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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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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