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3/24/133600882.1.jpg)
한국의 카타르산 LNG 도입 비중은 14% 수준이다. 카타르에너지 불가항력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현물(Spot) 시장에서 가격이 비싼 LNG를 사들여야 해 전기 및 가스 요금이 폭등할 가능성이 우려된다.
24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은 카타르에너지가 이날 한국, 이탈리아, 벨기에, 중국 등 고객사와 체결한 일부 장기 LNG 공급 계약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달 19일 사드 알 카비 카타르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이란 공격으로 카타르 LNG 수출 생산 능력의 약 17%를 담당하는 시설이 피해를 입었고 복구에는 3~5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그러면서 “손상된 두 개의 LNG 생산 설비로 인해 한국, 이탈리아, 벨기에, 중국으로 향하는 최대 5년 장기 LNG 공급 계약에 대해 불가항력 조항을 선언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LNG의 경우 200일치 넘는 비축 물량으로 단기 대응이 가능한 원유와 달리 장기 비축이 어렵다. 정부는 당장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보지만, 사태가 장기화하면 전력, 난방, 산업 전반의 비용 상승 및 가동 감축,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어 한국 경제가 받는 충격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한국의 LNG 비축 의무량은 약 9일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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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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