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홈런왕 출신' 데이비슨, NC와 동행 마무리 "새 외인은 계약 완료 직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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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 대 NC 다이노스 경기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NC 데이비슨이 7회초 1사 1,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출루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NC 4번타자 데이비슨이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 경기 3회초 2사 1,2루 1타점 안타로 출루하고 있다. 2026.06.11. /사진=강영조 cameratalks@

NC 다이노스가 2024시즌 '홈런왕' 출신 외국인 타자 내야수 맷 데이비슨(35)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NC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를 끝으로 데이비슨과의 동행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2026시즌 전력 운영과 다가오는 후반기 경쟁력 강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내려진 조치다.

데이비슨은 지난 2024시즌 압도적인 거포 능력을 자랑하며 KBO리그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팀의 중심 타선에서 활약한 바 있다. 하지만 NC는 팀의 장기적인 전력 구상과 후반기 반등을 위해 고심 끝에 외국인 타자 교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번 시즌 데이비슨은 62경기에 나서 타율 0.286(217타수 62안타) 8홈런 3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6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다.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433(30타수 13안타) 1홈런 6타점으로 나쁘지 않았고 전날(25일) 롯데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기도 했다.

현재 NC는 데이비슨을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 절차를 밟고 있으며,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후반기 반등을 위해 현재 전력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선수 교체를 결정하게 됐다"며 "그동안 팀과 함께하며 헌신해 준 데이비슨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데이비슨. /사진=NC 다이노스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 대 NC 다이노스 경기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NC 데이비슨이 스트레칭을 하며 그라운드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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