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의 홀로서기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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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몸 담았던 소속사 UAA와 결별..1인 기획사 준비 중

배우 송혜교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검은 수녀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2025.01.21 /사진=김창현 chmt@

배우 송혜교가 홀로서기에 나선다. 한 소속사에 오래 몸 담으며 행복했던 순간과 힘들었던 시간까지 함께 했던 송혜교는 긴 인연을 마무리 하고 새롭게 출발을 알렸다.

지난 26일 송혜교가 오래 몸 담고 있던 소속사 UAA는 "송혜교와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 긴 시간 서로 신뢰하며 함께해 온 UAA와 송혜교는 지금까지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송혜교는 오랜 시간 UAA와 함께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 세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녀와 함께한 시간은 행복하고 기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라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송혜교에게 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송혜교도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지난 인연에 감사를 전했다. 송혜교는 이날 자신의 개인계정에 장미꽃 사진을 올리며 "UAA와 함께 한 시간 동안 정말 행복고 감사했습니다. 함께한 모든 순간은 제게 소중한 추억으로 늘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라며 "UAA의 모든 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썼다. 이와 함께 송혜교는 14년간 자신과 동고동락한 박현정 대표를 향해 "언니 고마워"라고 감사를 표했다.

송혜교는 UAA에서 활동하며 '태양의 후예'로 다시 한번 배우 인생 전성기를 맞았고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송중기와 결혼 후 이혼하는 등 개인적으로도 큰 일을 마무리 했다. 또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연기력을 인정 받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톱스타이자 톱배우로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랑 받았다.

약 14년 동안 몸 담았던 UAA와 결별을 알린 송혜교는 당분간 1인 기획사로 활동한다. 송혜교와 함께 했던 스타일리스트 등 지인들을 주축 으로 해서 팀을 꾸려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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