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의 트레일러와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7일(금) 공개되는 넷플릭스 장편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은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하나로 뭉친 방탄소년단이 그들만의 음악을 완성해가는 컴백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2013년 데뷔 이후 전무후무한 글로벌 인기를 누리며 역사를 써 내린 방탄소년단이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아티스트로서 다음 챕터를 준비하는 과정을 조명한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는 바닷가에 나란히 앉아 뒷모습을 보이고 있는 일곱 멤버의 평온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영상 속 멤버들은 “눈만 보고 맞히세요. 방탄소년단 다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며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군 복무라는 긴 공백기를 거쳐 다시 모인 멤버들의 진솔한 고민과 새로운 여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RM은 “BTS라는 팀 자체가 되게 멋진 왕관, 큰 왕관이었다”며 지난 시간들을 회상했다. 이어 “유행하는 것들이 달라지고 계속 똑같은 걸 할 순 없다. 변화를 주려면 지금밖에 없다고 판단했다”며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짐작게 했다.
컴백을 준비하는 녹음실 현장에서는 멤버들의 열정 어린 모습이 포착됐다. 멤버들은 “어센틱(Authentic, 진정성)해야 하는 앨범인데 좀 버겁다” “지금 이게 가능할까?”라며 완벽한 무대를 향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슈가는 이마를 짚으며 “큰일 났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RM은 “우리가 여전히 한국에서 온 촌놈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인생의 절반을 멤버들과 함께했다. 나의 두 번째 가족”이라며 멤버들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꿈처럼 느껴진다. 고통도 있겠지만 결국 그 끝은 일곱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하모니가 완성되는 것”이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당연하게 돌아와야 될 곳에 돌아왔다고 생각한다. 그게 또 저희만 연출할 수 있는 장면일 수 있지 않을까”라며 2026년 펼쳐질 새로운 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BTS의 치열한 고민과 성장의 기록을 담은 ‘BTS: 더 리턴’은 27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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