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관람 표 100장 단숨에 동나
새 앨범 사기 위해 전날 밤샘 줄서기도
BTS 특별메뉴 파는 카페들도 등장
“스윔, 스윔. 아이 저스트 워너 다이브(Swim, swim, I just wanna dive).”BTS의 광화문 컴백공연이 펼쳐진 2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최대 도서음반 판매점 프낙(Fnac)에 마련된 특별 공간. BTS 새 앨범 아리랑의 타이틀곡 스윔을 100여 명의 파리 아미들이 함께 불렀다. 20일 공개된 지 하루밖에 안 됐지만파리의 아미들은 떼창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BTS의 4년 만의 완전체 복귀를 환영했다.


파리 아미들의 열기는 복귀 하루 전인 20일 시작됐다. 새 앨범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매됐지만, 파리 최대 앨범 판매점 중 하나인 프낙에는 오전 7시경 이미 300여 명이 줄을 섰다. 선착순으로 빨리 앨범을 사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별 증정품 받기 위해서였다. 전날 밤부터 밤샘 줄을 선 아미들도 적지 않았다. 시리아 씨는 “신곡 한 곡 한 곡에서 BTS의 고민이 느껴졌다. 군 생활 등 시련을 통해 그들의 음악적 깊이가 더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파리=유근형 특파원 noe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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