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발은 어디로 갈까’ MLB.com “LAD-DET-NYM-CHC-TOR-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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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릭 스쿠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최대 5억 달러(약 6616억 원) 수준의 계약을 원하는 ‘FA 최대어’ 타릭 스쿠발(30)은 어느 팀으로 향할까. 스쿠발을 영입할 수 있는 후보 구단이 언급됐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스쿠발을 영입할 수 있는 6개 구단을 소개했다. 물론 이 6개 구단 중 하나와 무조건 계약하는 것은 아니다.이에 따르면, 스쿠발 영입 후보 구단은 LA 다저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뉴욕 메츠, 시카고 컵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친정팀인 디트로이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자유계약(FA)시장에서 큰 금액을 제시할 수 있는 구단. 스쿠발이 FA 최대어인 만큼 스몰 마켓 구단은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스쿠발은 이번 시즌 도중 왼쪽 팔꿈치 유리체 수술을 받았음에도 좋은 성적을 냈다. 먼저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16경기에서 96 2/3이닝을 던지며, 7승 5패와 평균자책점 2.79 탈삼진 116개.이후 스쿠발은 LA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뒤, 10경기에서 62이닝을 던지며, 5승 2패와 평균자책점 2.61 탈삼진 70개를 기록했다.디트로이트와 LA 다저스에서의 성적을 더하면, 26경기에서 158 2/3이닝을 던지며, 12승 7패와 평균자책점 2.72 탈삼진 186개 등이다.팔꿈치 유리체 제거 수술을 받은 해의 기록인 점을 고려할 때 뛰어난 성적. 또 스쿠발은 LA 다저스 선발투수 중 유일하게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제 몫을 다했다.스쿠발은 포스트시즌 2경기에서 11이닝을 던지며, 7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유일하게 2경기 연속 무너지지 않은 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이러한 스쿠발의 예상 행선지 중 하나로 디트로이트가 언급된 것은 친정팀에 대한 그리움을 표한 바 있기 때문. 단 실제 계약으로 이뤄질지는 미지수다.단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모두 스쿠발의 영입을 원하더라도 11월에 최종 합의가 나올 가능성은 매우 적다. 이는 메이저리그 노사의 마찰 때문이다.메이저리그 노사협약(CBA) 개정을 놓고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구단 측 요구는 가장 큰 피해자가 스쿠발이라 할 정도로 선수에 불리한 내용. 12월 1일자로 직장폐쇄가 예상된다.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구단 측 요구를 선수노조가 순순히 받아들일 리 없는 상황. 이에 2027시즌이 제때 개막하지 않는 것을 넘어 아예 열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개막 후 팔꿈치 수술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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