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 반도체로 불리는 스판덱스 업황이 바닥을 다지고 반등하면서 글로벌 1위 업체인 효성티앤씨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효성티앤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8% 오른 53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올해 들어 140.45% 급등한 수준이다.
효성티앤씨는 스판덱스 업황 반등에 따른 섬유 부문 이익 증가에 힘입어 올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스판덱스 시장은 글로벌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하는 중국을 중심으로 수급 불균형이 해소되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내 스판덱스 재고는 이달 들어 2021년 말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고 재고일수는 작년 초 50일에서 현재 23일로 절반 이상 감소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란·미국 전쟁으로 폴리에스터·나일론 등 합성섬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스판덱스 가격 매력도가 부각돼 수요 역시 견조하게 나타나고 있다.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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