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와 충돌한 시내버스, 전신주 ‘쾅’… 승객 14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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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 50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SNS 갈무리 ⓒ뉴스1

18일 오전 9시 50분쯤 광주 남구 주월동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SNS 갈무리 ⓒ뉴스1
광주 도심에서 시내버스가 승합차와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9시50분경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승합차와 충돌 후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명 중 1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전신주가 쓰러졌지만 다행히 정전 등 추가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다만 사고 수습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일대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1시 5분경 “시내버스 교통사고로 백운교차로-주월동 교통이 혼잡하니 이곳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해달라”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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