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서 떡 만들고 쌍화차 한잔… 정읍 ‘골목 투어’ 뜬다

2 hours ago 3

골목-명소 도는 ‘심쿵투어’ 진행 쌍화모주 만들기-내장산 방문도 전북 정읍시의 골목과 명소를 둘러보는 ‘심쿵투어’에 참여한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읍시 제공 전북 정읍시는 다른 지역에서 정읍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장 골목과 명소를 둘러보는 ‘심쿵투어’를 12월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투어는 전통시장과 도심 상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샘고을정다운상권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읍시는 방문객이 시장과 골목에 충분히 머물면서 먹거리와 체험,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짰다. 단체 관광객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샘고을시장, 쌍화차 거리, 오샘보샘홍보관, 그라피티 거리 등을 둘러보며 쌍화모주 또는 떡 만들기 체험을 한다. 이어 내장산, 무성서원,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 관광지를 차례로 방문한다. 개별 자유여행객도 상권 내 지정 장소를 방문해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안내자와 함께하는 특별 체험 여행은 9월 19일, 10월 3일, 11월 7일 세 차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정읍이 아닌 다른 지역에 사는 방문객이다. 무단 불참을 막기 위해 예약 때 1만 원을 내야 하지만, 여행 당일 정읍사랑상품권으로 환급돼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다. 김귀순 정읍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 투어는 시장과 골목, 먹거리, 역사·문화자원을 정읍 대표 관광지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관광객에게는 정읍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이들의 발길과 소비가 지역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