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2차, 48층 2056가구 랜드마크 대단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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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2차, 48층 2056가구 랜드마크 대단지로 탈바꿈

입력 : 2026.04.17 11:18

반포한강공원 인접한 신반포2차 아파트
한강 품은 랜드마크 대단지로 탈바꿈

신반포2차 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자료출처=서울시]

신반포2차 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자료출처=서울시]

신반포2차 아파트가 한강에 접한 장점을 살린 48층 205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진행한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초구 잠원동 73 일원 신반포2차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심의가 ‘조건부 의결’ 처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계획은 한강변에 위치한 단지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한강변관리기본계획에 따라 입체적인 수변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며 수립됐다.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을 세워 주변 도시맥락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고, 단지 북쪽 한강과 반포한강공원을 고려해 개방감과 통경축을 확보했다.

신반포2차 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1572가구 규모의 단지다. 이번 계획에 따라 신반포2차는 2056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질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누구나 한강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반포대로변에는 문화공원을 조성해 한강공원과의 연결 공간을 마련했다.

추가적으로 단지에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공공 개방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은 물론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생활공간을 조성한다. 기부채납을 통해 치안센터와 아버지센터 등 공공시설도 생길 예정이다. 다만 이번 통합심의에서는 한강변 주동 형태와 디자인을 개선할 것이 추가 주문됐다.

아울러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서초구 서초동 1315 일대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소방·재해 7개 분야 통합심의안도 ‘조건부 의결’ 됐다.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자료출처=서울시]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자료출처=서울시]

서초진흥아파트는 강남역과 교대역 사이 핵심지역에 위치한 단지로 1979년 준공된 뒤 47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다. 재건축을 통해 현재 615가구의 아파트가 최고 58층 5개 동 867가구의 단지로 탈바꿈한다.

끊어진 도심 축을 잇는 서초대로변 가로 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에 판매시설과 업무시설을 설치하고 상부에 주거공간을 배치했다. 판매시설과 연계한 공개공지와 열린 공간을 조성해 도심 내 연속적인 녹지공간과 보행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단지 북측 학교 인접구간은 층수를 낮추고 서초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인근 부지(롯데칠성부지, 라이온미싱부지 등)에 지어질 초고층 건축물을 고려해 단지 남쪽의 동은 고층으로 설계했다.

한편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에서는 송파구 방이동 217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서대문구 홍제동 298-9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소방․재해 분야의 통합심의안도 ‘조건부 의결’ 처리됐다.

심의에 따라 현재 480가구의 대림가락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866가구의 단지로 새롭게 지어질 예정이다. 홍제역 역세권에는 지하 6층~지상 49층 4개 동 아파트 1010가구와 오피스텔, 상업·근린생활시설·메디컬센터 등이 자리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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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2차 아파트는 한강에 접한 특성을 살려 48층 2056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며, 내부에는 공공보행통로와 각종 공공시설이 배치되어 지역 주민과 입주민에게 열린 생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초구 서초진흥아파트도 재건축을 통해 58층 867가구로 탈바꿈하며, 상부 주거공간과 저층부의 판매시설, 업무시설 배치를 통해 도심 내 연속적인 녹지공간과 보행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이번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추가적으로 다양한 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대한 조건부 의결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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