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가수 신성이 ‘신지 남편’ 문원과의 남다른 우정을 공개했다.
신성은 지난 2일 첫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에 출연해 결혼을 앞둔 문원을 응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원이 결혼을 앞두고 마련한 청첩장 모임이 공개됐다. 신성은 작곡가 구희상과 함께 초대 손님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원은 신성을 향해 “신인 가수 시절 음악적으로나 보컬적으로 많은 도움을 준 7년 지기 형”이라고 소개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신성은 청첩장을 건네받으며 “순간 청첩장이 아니라 용돈 주는 줄 알고 설렜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문원이 아내 신지에게 전화를 걸어 음주 허락을 받는 과정에서는 신성까지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신지가 흔쾌히 허락하자 신성은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또 신성은 문원의 잔을 채워주며 “상투는 네가 먼저 틀게 됐으니 잔도 먼저 받으라”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하여!”라고 건배사를 외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아울러 그는 “아직 미혼이라 결혼을 앞둔 기분이 어떤지 궁금하다”라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문원과 7년 지기였구나”, “신성도 얼른 좋은 인연 만나길”, “훈훈한 우정 보기 좋다”, “결혼 축하 분위기가 따뜻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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