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익 134억…188% 급증 전망
고마진 수입 화장품·패션 고성장 견인
뼈 깎는 구조조정…국내 패션 등 적자 개선
대신증권, 목표주가 2만원으로 18% 상향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고마진 사업부의 고성장과 적자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맞물리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21일 대신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3022억원, 영업이익은 188% 급증한 134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8% 상향한 2만원으로 제시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 47억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이 올해 1분기 3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뛰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 추세가 나타날 것이라 분석했다.
중단 사업인 JAJU(자주) 실적을 제외한 실질 매출 성장률은 18%에 달해 매우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고성장의 배경에는 ‘해외 패션’과 ‘수입 화장품’ 등 주력 수익 사업부의 선전이 있다.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해외 패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수입 코스메틱 매출은 20%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무엇보다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던 적자, 저마진 사업부의 체질 개선이 두드러졌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말 구조조정을 통해 마진 개선에 대한 불투명성이 올해 상당 부분 해소되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브랜드 정리 영향을 감안하면 적자 사업부인 국내 패션 매출도 성장세가 플러스(+)로 돌아섰고, 지난해 적자를 냈던 제조 코스메틱 부문은 해외 현지법인 비용 절감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026년 연간 실적 추정치도 상향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1조1870억원에서 1조2690억원으로 6.9% 올렸으며 영업이익 추정치는 400억원에서 490억원으로 21.8% 대폭 상향 조정했다.
유 연구원은 “2026년은 매출이 성장할 때마다 영업 레버리지가 커지는 시기”라며 “패션과 코스메틱 브랜드 사업 다변화에 대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인정해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MK시그널] 오일 스테이트 인터내셔널 매도신호 포착, 수익률 65.9% 달성](https://pimg.mk.co.kr/news/cms/202604/21/news-p.v1.20260421.02be68728b3b4d33849d12ead89d83f7_R.jpg)






!['국가 사이버보안 기본지침' 시행 수혜…SGA솔루션즈 14%↑[특징주]](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2100533.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