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신한카드는 AI 에이전트 143개를 현업에 적용해 활용하고 있다. 공식 봇 13개를 비롯해 지난해 하반기 사내 경진대회에서 나온 33개, 올해 상반기 경진대회에서 추가된 97개 등이다.
이 중 대표적인 활용 사례는 카드 분실·도난에 따른 부정 사용 보상률 산정 업무다. 고객이 상담센터를 통해 분실·도난을 신고하면 상담 내용이 데이터로 쌓이고, '도난·분실 보상률 자동 판정 에이전트'가 접수 시점의 녹취 데이터와 사고 거래 데이터, 금융감독원 모범규준을 토대로 과실 비중과 판정 근거를 1차 산정한다. 이후 보상 담당자가 AI의 판정 결과를 검토해 최종 보상률을 확정한다.
또 AI 에이전트는 현재 법인 영업과 상품 기획에도 적용되고 있다.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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