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연 4% 금리를 복리로 제공하는 ‘무배당 신협4U저축공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기예금처럼 목돈을 한 번에 넣는 거치식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다. 만기 기준 수익률은 9.4%다. 5000만원을 넣으면 3년 후 471만8000원(세전 기준)을 이자로 받는다는 얘기다. 가입이 가능한 연령은 만 15~80세이며, 100만원 이상 예치해야 한다.
이 상품은 일반 예·적금에는 없는 보장 기능도 겸비했다. 가입자가 사망하면 원금의 3%에 사망시점의 적립금을 더한 금액을 사망 공제급으로 지급한다. 연 12회까지 해지 환급금의 50%까지 중도 인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급하게 목돈이 필요할 때 납입액의 일부를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납입액을 연금 형태로 전환할 수도 있다. 무배당 연금전환특약Ⅱ를 통해 세 가지 방식으로 연금 수령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여생 동안 연금을 받는 ‘종신연금형’과 정해진 기간에만 받는 ‘확정연금형’, 이자만 연금처럼 받고 원금은 상속하는 ‘상속연금형’으로 나눠져 있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오른쪽)과 손성은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는 이 상품이 출시된 날 곧바로 1·2호 고객으로 가입했다. 고 회장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고객이 목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노후설계까지 탄탄하게 준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준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의 실질적 금융 편익을 높이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1 hour ago
1


![[단독] 美 국방부, 韓 조선소 실사… 호위함 입찰할 듯](https://img.hankyung.com/photo/202605/01.44244424.1.jpg)






!["아아 팔아 갖고는"…치킨·볶음밥까지 내놓은 커피전문점 '속사정' [트렌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01.43949627.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