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향후 3개월 내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3일 전망했다.
김진욱 씨티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시장 안정 조치, 국민연금 환헤지,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향후 3개월 내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1.3원 내린 1544.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화보유액은 4273억6000만달러로 5월 말(4269억9000만달러)보다 3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등 시장 안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증가 등에 기인해 소폭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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