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앞으로 생명보험 가입"..두번 이혼한 男, 전처 행동 폭로[물어보살][★밤TV]

1 week ago 3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두 번의 이혼을 겪은 배달 기사가 11살 아들과 함께 가족들에게 배제당하고 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남성 사연자가 출연했다.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날 사연자는 "제가 이혼을 두 번 했고 11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며 "저를 배제하는 건 상관없는데 가족들이 제 아이까지 배제해서 고민"이라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 아내와의 만남도 공개했다. 사연자는 "노래방 웨이터로 일할 때 같이 일하면서 아내를 만났다"며 "손님이 아내에게 몹쓸 짓을 하려던 것을 막아준 것이 계기가 돼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날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는데 아내가 채팅으로 만난 남성에게 성폭행당했다고 하더라"며 "법적 보호자가 필요했는데 부모님께 알리기 싫다고 해서 혼인신고를 하고 보호자가 됐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사연자는 "아내에게 일을 그만두라고 했는데 몰래 일을 나갔다"며 "임신 후 고향으로 보냈는데 지인에게서 아내가 전 남자친구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상대 남성도 유부남이었고 그 남성의 아내도 당시 임신 중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육아 스트레스 때문인지 뜨거운 분유를 아이에게 먹이는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결국 갈등 끝에 첫 번째 결혼은 이혼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두 번째 결혼 역시 오래가지 못했다.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연자는 "결혼 한 달 만에 아내가 달라졌다"며 "제가 다리를 다쳐 일을 못 하게 되자 돈을 흥청망청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신용대출을 받아 차량까지 구매했고 저는 아픈 몸으로 다시 일을 나가야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우편물을 확인했는데 아들 앞으로 생명보험이 들어져 있더라"며 "알고 보니 다른 남성과 살림을 차려놓은 상태였다"고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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