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레알의 알바레스 이적료 2,624억 제안 거절···알바레스 “나는 꿈을 이루고 싶다”

4 days ago 12

아틀레티코, 레알의 알바레스 이적료 2,624억 제안 거절···알바레스 “나는 꿈을 이루고 싶다”

입력 : 2026.06.23 16:54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26·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적 의사를 숨기지 않았다.

알바레스는 6월 23일(이하 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J조 2차전 오스트리아전에서 아르헨티나의 2-0 승리에 힘을 보탠 뒤 자신의 거취를 언급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구단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해야 할 사람들과 대화를 마쳤다. 모두를 위한 최선은 이적이라고 생각한다. 난 내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훌리안 알바레스. 사진=AFPBBNews=News1

훌리안 알바레스. 사진=AFPBBNews=News1

훌리안 알바레스가 득점 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안기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훌리안 알바레스가 득점 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안기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이어 “지금은 이 문제를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 하지만 숨길 수도 없다. 난 솔직한 사람이 되려고 한다”고 했다.

알바레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은 이달 초 알바레스 영입을 위해 1억 2,900만 파운드(한화 약 2,624억 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는 레알의 제안을 거절했다.

아틀레티코는 알바레스의 계약서에 포함된 바이아웃 금액 4억 3,100만 파운드(약 8,766억 원)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훌리안 알바레스(사진 오른쪽). 사진=AFPBBNews=News1

훌리안 알바레스(사진 오른쪽). 사진=AFPBBNews=News1

알바레스는 2024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는 8,150만 파운드(당시 약 1,400억 원)였다. 알바레스와 아틀레티코의 계약은 2030년 6월까지다.

알바레스는 “언제 이 문제가 해결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알바레스는 레알뿐 아니라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아스널 등의 관심도 받는다”고 전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