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1호 투자유치기업’으로 반도체 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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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 상장사 ‘인테그리스코리아’에 조례 제정 18년 만에 보조금 5억 원 지원 이민근 안산시장(가운데 두 명중 왼쪽)이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에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KTC)에서 진행한 ‘안산시 제1호 투자유치기업 지정 기념행사’에서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대표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에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KTC)에서 진행한 ‘안산시 제1호 투자유치기업 지정 현판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대표 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가 반도체 소재 분야 종합기업 ‘인테그리스코리아’(Entegris Korea)를 제1호 투자유치기업으로 지정하고 보조금 5억 원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2008년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제정한 지 18년 만에 나온 첫 지원 사례다.안산시는 그동안 지원 요건을 갖춘 기업이 없자 지난해 7월 조례를 전부 개정해 보조금 한도를 2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올렸다. 이어 올해 2월 투자유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테그리스코리아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인테그리스는 코네티컷 댄버리에 본사를 둔 미국 나스닥 상장사로 반도체 핵심 소재와 공정 관련 기술·제품을 공급한다. 연간 매출액은 약 40억 달러(약 5조3000억 원)에 이른다. 인테그리스코리아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에 약 500억 원을 투자해 지상 6층 규모의 종합연구소를 건립하고 지난해 7월 운영을 시작했다. 연구 인력 약 50명이 반도체 연마액과 증착용 전구체 등 핵심 소재를 연구하고 있으며, 앞으로 연구 분야와 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대표는 “연구센터를 국내 반도체 고객사와 차세대 소재를 개발하는 핵심 거점으로 키우고 지역사회, 대학과도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조금 지원은 안산에 투자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함께하겠다는 약속”이라며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의 우수기업 유치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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