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분노 폭발…“누나 부탁 살해? 말이 돼야지” (용감한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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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안정환이 ‘누나 부탁으로 살해했다’는 범인의 주장에 분노를 터뜨린다.

24일 밤 9시 50분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에서는 충격적인 살인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첫 번째 사건은 한적한 밭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되며 시작됐다. 수색 끝에 하반신과 일부 유골이 확인됐지만 두개골이 없어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왼팔에서 발견된 보형물을 통해 피해자는 40대 여성으로 특정됐다. 시신 발견 3개월 전 실종 신고가 접수된 인물로, 발견 장소는 아버지 산소 인근이었다.

수사 결과 피해자의 남동생이 유력 용의자로 떠올랐다. 그는 보상금 3200만 원 수령 이후 갑작스러운 소비 패턴을 보였고, 금융 거래에서도 의심 정황이 드러났다.

검거된 남동생은 “누나가 죽고 싶다고 해 방법을 알려줬다”며 범행을 정당화하려 했다. 전기톱을 이용한 범행 사실까지 드러났고, 결국 피해자의 머리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말이 돼야 듣지. 들을 수가 없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범인은 이후에도 자신을 이해해달라 주장했지만, 피해자의 메시지 역시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결국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건에서는 주점 여사장 살해 사건이 다뤄졌다. 현장에 남은 지문과 수표를 단서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

범인은 “무시당했다고 느껴 순간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고, 살인과 절도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용감한 형사들5’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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