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입만 터는 문과가 해먹는 나라"

3 weeks ago 3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오늘(17일) "그동안 우리는 현장을 잘 아는 사람보다 이념과 구호만 앞세우는 사람을 지도자로 선택해왔다"며 "이과생 안철수가 좌절을 끝내겠다"고 말했습니다.안 후보는 SNS에 "적폐 청산, 공정과 상식 같은 말은 넘쳐났지만, 현장에 대한 무지와 무능으로 국정은 표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안 후보는 후배들에게 '절대 나처럼 살지 말라'고 했다는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의 말을 인용하며 "한때 우리 당 비대위원장 후보로까지 거론될 만큼 영향력이 컸던 그가, '한국을 떠나라'고 말할 정도로 절망했다니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작년에는 주요 과학기술 연구개발 예산이 반토막 나며, AI(..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