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 RF 전문 자회사 ‘RFTC’ 출범…5G·방산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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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알에프텍(061040)이 5G 통신장비와 방산 분야 무선주파수(RF) 기술을 담당하는 전문 자회사 ‘RFTC’를 출범하고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선다.

알에프텍은 기존 5G·방산 분야 연구개발(R&D) 조직을 별도 자회사 RFTC로 분리했다고 3일 밝혔다. RFTC는 이달 중 조직과 운영체계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알에프텍, RF 전문 자회사 ‘RFTC’ 출범…5G·방산 사업 확대

회사는 지난 5월부터 5G 및 방산 분야 R&D 조직을 중심으로 RF 전문 자회사 설립을 추진해왔다. 5G 안테나·필터와 방산 RF 기술을 별도 조직에 집중해 기술 개발 전문성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알에프텍은 지난 2019년 삼성전자에 5G 안테나 필터 유닛을 공급하며 RF 장비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다중입출력(Massive MIMO) 기지국 안테나 유닛(AU)과 안테나 필터 유닛(AFU)을 공급하며 5G 기지국용 안테나·필터 사업을 확대해왔다.

RFTC는 기존 5G R&D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통신장비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드론 방호체계 등 방산 분야 RF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통신 분야에서는 5G와 5G-Advanced, 6G로 이어지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방산 분야에서는 탐지·재밍·안테나 등으로 RF 기술 적용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알에프텍은 RFTC 출범을 통해 RF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집중하고, 5G 분야에서 확보한 RF 설계·제조·검증 역량을 방산 분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RFTC 설립은 알에프텍이 RF 사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본격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결정”이라며 “5G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차세대 통신과 방산 RF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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