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지원 플랫폼 힐오, 진단-치료-회복 정보 탐색 서비스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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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2 15:18 수정2026.04.22 15:18

암 치료 지원 플랫폼 힐오, 진단-치료-회복 정보 탐색 서비스 고도화

케어랩스가 운영하는 암 치료 통합 지원 플랫폼 힐오가 주요 기능을 고도화해 진단부터 치료, 회복으로 이어지는 이용자 정보 탐색 경험을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힐오는 암 진단 직후부터 치료, 회복에 이르기까지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 밖에서 겪는 정보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출시된 서비스다. 병원 탐색부터 치료 정보 확인, 요양병원 찾기 등 암 치료 여정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고도화는 암 치료 여정 전반의 정보 탐색을 더욱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힐오는 암 치료의 과정을 진단, 치료, 회복 세 단계 구분하고, 각 단계에 맞춰 기능을 강화했다.

진단 단계에서는 병원과 의료진 선택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고도화했다. 암 병원 정보 탐색 기능인 ‘명의 찾기’에 ‘AI 논문 요약’과 ‘의사 선택 가이드’를 새롭게 추가해 이용자가 주요 논문 기반 정보를 기반으로 암과 관련된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개인 상황에 맞는 의료진 선택 기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치료 단계에서는 환자가 자주 묻는 항암 부작용 관리, 일상 생활 주의사항 등 진료실 밖에서 발생하는 질문에 답변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이용자의 질문에 AI 가 초안을 작성하면 힐오 소속 의료진이 최종 검토하여 답변을 제공하는 ‘의료진 답변‘ 중심 구조였다면, 현재는 ‘의료진 답변’과 ‘AI 답변’ 기능을 분리해 이용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AI 답변은 공신력 있는 의학 데이터로 학습된 모델을 적용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요양병원 탐색’ 기능도 새롭게 추가해 치료를 넘어 회복과 재활 단계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일반 요양병원과 구분된 암 전문 요양병원 중심의 정보를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가 최적의 회복 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민경 케어랩스 대표는 “암 진단부터 치료, 회복까지 환자와 보호자가 각 시점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이용자 탐색 여정을 강화한 것이 이번 고도화의 핵심“이라며, “치료 여정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돕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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