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4)가 약물 및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될 당시의 상황이 담긴 바디캠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23일(현지 시간) TMZ가 입수해 공개한 영상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3월 4일 자택 인근 캘리포니아주 101번 국도에서 검은색 BMW를 몰고 과속 및 난폭운전을 하던 중 경찰에 체포되는 모습이 담겼다.
스피어스는 경찰에 붙잡힌 뒤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경찰을 향해 “나도 알고 있다”며 “우리 엄마는 자전거를 타던 사람을 치어 죽였는데, 난 그런 짓은 절대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피어스는 “그런데도 엄마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왜 체포하지 않은 건가, 엄마는 어떻게 처벌을 면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돌연 “어머니가 날 죽이려고 했다”는 주장까지 하면서 자신을 체포하려는 경찰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스피어스는 체포 이후 재활 시설에 자발적으로 입소했다가 지난달 말 퇴소했다. 지난 4일 스피어스의 변호사 마이클 골드스타인은 심리가 열린 법정에 출석해 음주 운전 혐의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스피어스에게 보호 관찰 1년과 오·남용 방지 교육 3개월을 명령했다.
한편 스피어스는 1990~2000년대를 대표하는 팝스타로 꼽힌다. ‘톡식’ ‘베이비 원 모어 타임’ 등의 노래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07년 삭발하고 각종 기행을 일삼았다. 이후 친부 제이미 스피어스가 13년간 법정 후견인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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