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민주콩고서 빠른 확산…국제사회 "전례 없는 심각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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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에볼라 의심 환자가 1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국제 보건 단체들은 현 상황을 '전례 없는 심각한 수준'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30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국제 의료·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MSF)의 앨런 곤살레스 부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민주콩고) 이투리주에서 에볼라 발병이 공식 선언된 지 2주가 지난 현재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며 "에볼라 발병 사례 가운데 이렇게 짧은 기간에 이처럼 많은 환자가 보고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현재 누구도 이번 발병의 실제 규모와 심각성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며 "매일 새로운 의심 환자가 보고되고 있지만,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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