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英 오피셜 싱글차트 첫 진입…K팝 존재감 또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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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英 오피셜 싱글차트 첫 진입…K팝 존재감 또 증명

입력 : 2026.06.06 15:29

카리나 사진ㅣSNS

카리나 사진ㅣSNS

걸그룹 ‘에스파’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5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에스파의 정규 2집 타이틀곡 ‘레모네이드(LEMONADE)’는 최신 오피셜 싱글 톱100(6월 5~11일자)에서 95위로 데뷔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대표 지표다. 특히 오피셜 싱글 차트는 영국 내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바탕으로 집계되는 만큼 현지 대중성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평가받는다.

이번 기록은 에스파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오피셜 싱글 톱100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북미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강력한 팬덤을 구축해온 에스파가 영국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사진ㅣSM엔터테인먼트

사진ㅣSM엔터테인먼트

최근 K팝 시장에서는 단순 팬덤 소비를 넘어 현지 대중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가 향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진입 가능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에스파 외에도 K팝 아티스트들의 영국 차트 활약도 이어졌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신곡 ‘핑키 업(PINKY UP)’은 이번 주 53위에 오르며 8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HUNTR/X)의 ‘골든(GOLDEN)’ 역시 45위에 오르며 5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온라인에서는 “에스파가 드디어 영국 오피셜 차트까지 뚫었다”, “팬덤을 넘어 대중성도 확보하는 분위기”, “레모네이드 중독성 강하다”, “이제 빌보드 핫100도 기대된다”, “K팝 걸그룹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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