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시스 라인–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 돔 투어]’를 열었다. 객석은 당연한 듯 만석. ‘쇠맛’에 녹아든 현지 관객수는 9만4000명에 달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6/04/26/133814096.1.jpg)
에스파가 25~26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싱크 : 액시스 라인–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 돔 투어]’를 열었다. 객석은 당연한 듯 만석. ‘쇠맛’에 녹아든 현지 관객수는 9만4000명에 달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허민녕 기자]
25~26일 이틀간 일본 공연 문화의 심장부 도쿄돔은 거대한 ‘용광로’와도 같았다. 대한민국이 낳은 ‘강철 여제’ 에스파가 이룬 일이다. 객석의 열기는 뜨거웠고, 무대 위 퍼포먼스는 그간의 ‘담글질’로 더욱 단단해졌다. 열도를 ‘쇠맛’으로 중독시킨 가장 강력한 ‘케이팝의 현재’였다.
에스파가 25~26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싱크 : 액시스 라인–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 돔 투어]’를 열었다. 객석은 당연한 듯 만석. ‘쇠맛’에 녹아든 현지 관객수는 9만4000명에 달했다.
도쿄돔은 존재 자체로 현상이 된 에스파의 위상을 증명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2023년 당시 해외 아티스트로선 최단기 입성에 성공했고, 이듬해에는 해외 여성 가수로선 처음으로 2년 연속 도쿄돔을 정복했다.
메가 히트곡 가운데 하나 ‘슈퍼노바’의 가사처럼 에스파는 어느덧 ‘3번째 도쿄돔 입성’을 압도적 스케일의 연출과 빈틈 없는 세트리스트로 ‘종결’지었다.
2024년 케이팝의 기승전결을 독식한 이른바 에스파 삼대장 ‘슈퍼노바’와 ‘아마겟돈’, ‘위플래시’를 위시로 이들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쏟아내며 도쿄돔을 끓게 했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교묘하게 허무는 VCR 영상도 눈에 띄었다. 이는 에스파의 ‘쇠맛 세계관’에 입체감을 더하며 공연의 서사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도쿄돔은 존재 자체로 현상이 된 에스파의 위상을 증명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2023년 당시 해외 아티스트로선 최단기 입성에 성공했고, 이듬해에는 해외 여성 가수로선 처음으로 2년 연속 도쿄돔을 정복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따로 또 같이 꾸민’ 유닛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중독성 있는 신스 라인 위로 당당한 매력을 발산한 카리나와 윈터의 ‘세레나데’와 지젤, 닝닝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위트 있는 감성 넘버 ‘롤리팝’이 그 예였다.
도쿄돔 주변에서는 ‘트렌드 아이콘’으로서 에스파의 남다른 영향력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들의 시그니처이기도 한 금속성 강한 장신구들과 이른바 ‘쇠맛’ 콘셉트을 재해석한 고딕 풍 의상 등 강철 여제를 따르는 ‘검은 사제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4번째 도쿄돔 입성도 머지않아 현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에겐 행운의 달로 기억되는 5월에 2번째 정규 앨범 ‘레모네이드’를 선보인다. 21세기 케이팝에서 ‘역대급 정규 음반’으로 손꼽히는 ‘아마겟돈’은 2024년 5월 27일에 발매됐다.
도쿄|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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