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타오, 베이징서 ‘슈퍼카 불법 주차’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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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타오, 베이징서 ‘슈퍼카 불법 주차’ 적발

입력 : 2026.06.19 20:06

타오. 사진ㅏ스타투데이DB

타오. 사진ㅏ스타투데이DB

아이돌 그룹 엑소 출신 중국 가수 타오(황즈타오)가 베이징 시내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았다.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베이징시 교통관리국은 타오의 차량이 불법 주차되어 있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타오는 주차 규정을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차량 색상을 변경한 뒤 규정 기간 내에 변경 등록을 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

해당 사건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오가 아내인 쉬이양과 함께 검은색 람보르기니 컨버터블 슈퍼카를 타고 베이징 시내의 한 식당을 찾았다가, 차량을 도로변에 불법 주차한 채 자리를 떠나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타오 부부의 슈퍼카 불법 주차’ 관련 키워드가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되었다.

논란이 커지자 타오의 소속사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타오가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오늘 새벽 교통경찰의 조사를 받고 벌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또 차량 문제와 관련해서는 “해당 차량은 불법 개조된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차체 색상만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변경 등록을 하지 않은 것은 담당 직원의 실무적인 실수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2012년 엑소로 데뷔한 타오는 2015년 팀을 떠나 중국에서 활동했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쉬이양과 2020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24년 결혼,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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