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게임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 43만주를 소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되는 주식은 지난 5월 취득했던 자기주식 43만주다. 전체 발행주식수의 약 2.24%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각이 완료되면 엠게임의 발행주식수는 기존 1920만2574주에서 1877만2574주로 줄어든다. 이번 소각은 자본금 감소 없이 유통 주식 수를 직접 축소해 주당가치 희석을 방지하고, 주주 친화 정책을 한층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엠게임은 지난 6월 26일 이사회를 통해 자기주식 50만3778주, 20억원 규모의 추가 취득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취득은 오는 9월 26일까지 코스닥시장을 통한 장내 직접취득 방식으로 진행되며, 취득한 자기주식은 향후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권이형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인한 부사장, 홍등호 부사장, 이재창 이사 등 주요 임원들도 최근 책임경영 차원에서 각각 50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했다.
엠게임은 분기(반기)배당 실시도 계획 중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이사는 “이번 자기주식 소각과 추가 자기주식 매입은 앞서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연장선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주주친화적 경영 행보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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