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실적에 ‘기본급 100%’ 성과급 쏜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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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 상반기 성과급을 월 기본급의 100%로 책정하며 역대급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해 연 매출 4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결과로, 성과급은 TAI와 OPI로 이원화되어 지급된다.

회사는 2023년부터 두 성과급 모두 최고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53% 증가한 1조3201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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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최고 수준 성과급 지급
올초 OPI 이어 TAI도 ‘최대치’ 책정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 상반기 성과급을 최대치인 월 기본급의 100%로 책정했다.

지난해 연 매출 4조원 돌파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갈아치우며 역대급 실적 행진이 이어진 데 따른 결과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상반기 목표달성장려금(TAI)을 이 같이 확정했다. 삼성그룹의 성과급 체계는 반기마다 지급되는 TAI와 연간으로 지급되는 OPI로 이원화돼 있다.

TAI는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 등을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지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월에도 임직원들에게 초과이익성과급(OPI)의 최대치를 지급한 바 있다. OPI는 직전년도 경영실적을 기준으로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OPI 역시 최대치인 연봉의 50%로 책정해 지급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부터 두 성과급을 모두 최고 수준으로 지급해오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53% 증가한 1조3201억원이었다.

올 1분기에도 4867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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