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깬 미국 실업지표…고용 둔화 우려에도 '안정 신호'

2 weeks ago 9

입력2026.04.02 22:16 수정2026.04.02 23:17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미국 노동부는 2일(현지시간) 지난주(3월 22~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보다 9000건 감소한 수준이다.

해당 수치는 지난 1월 4~9일 주간(20만1000건) 이후 약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기록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21만2000건)보다도 적은 수준이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월 15~21일 주간 기준 184만1000건으로, 전주보다 2만5000건 증가했다.

미국 고용 둔화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업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인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비교적 안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전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미국 민간 고용은 전월 대비 6만2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