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방패막이'된 박항서…따로 들어오다 개껌 맞을 뻔한 정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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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사퇴 기자회견에서 질의응답도 없이 가버린 홍명보 전 감독은 귀국하면서도 고개 한 번 숙이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오늘도 박항서 지원단장이 앞장서며 방패막이가 돼줬고,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혼자 뒤늦게 입국하다 팬들의 원성을 자아냈습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기자 】 쏟아지는 야유와 고성으로 얼룩진 인천공항 입국장에 가장 먼저 들어선 건 박항서 월드컵 지원단장이었습니다. 바로 뒤이어 조현우가 걸어 나왔고, 홍명보 전 감독은 나머지 선수들과 함께 차가운 표정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고개를 꼿꼿이 세운 채, 입은 굳게 닫았습니다. 팬들의 실망과 비판에 전혀 공감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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