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2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마이애미전 5회초 실점 후 아쉬워하고 있다. LA|AP뉴시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0점대 평균자책점(ERA)을 유지했지만 시즌 첫 패전을 떠안았다.
오타니는 2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2026 MLB 정규시즌 홈경기서 6이닝 동아 5안타 3볼넷 9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고도 팀의 1-2 패배로 패전투수가 됐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투수로 2승1패, ERA 0.60(30이닝 2자책점)을 마크했다. 타격 성적은 30경기 타율 0.278, 6홈런, 13타점, 출루율 0.398이다.
이날 오타니는 투타 겸업에 나서지 않았다. 그의 자리인 1번 지명타자로는 돌턴 러싱이 나섰다.
1회초 2사 2루 위기를 넘긴 오타니는 2회초 선두타자 아구스틴 라미레즈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준 뒤 도루 시도 과정에서 송구 실책으로 무사 3루 위기를 자초했다. 코너 노르비를 삼진 처리했지만 오웬 케이시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먼저 실점했다.
3회초를 삼진 2개 포함 3자범퇴로 마무리했고, 4회초는 1사 1·2루 위기서 노르비를 중견수 뜬공, 케이시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 이닝을 마쳤다.
5회초가 아쉬웠다. 선두타자 크리스 모렐의 안타와 제이콥 마르시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2사 2루서 카일 스토워스에게 적시타를 맞아 2점째를 내줬다. 6회초는 삼진 3개를 곁들여 마무리했다.
오타니가 빠진 다저스 타선은 경기 내내 침묵했다. 8회말 1사 1·3루서 윌 스미스의 우전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계속된 기회에서 후속타 불발로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1-2로 패한 다저스는 시즌 전적 20승1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는 유지했다. 타선서는 스미스가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분전했지만 승패를 바꾸진 못했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2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마이애미전서 역투하고 있다. LA|AP뉴시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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