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는 FA 자격을 얻은 국가대표 출신 포워드 전준범과 계약기간 1년, 보수 총액 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는 1991년생인 전준범이 베테랑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프로 통산 3점슛 성공률 36.4%를 기록한 검증된 슈터라는 점에 주목했다. 구단은 전준범의 영입이 팀의 외곽 공격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전준범은 통산 436경기에 출전해 평균 5.9점 2리바운드, 경기당 3점슛 1.3개를 기록했다. 꾸준한 외곽포 능력을 바탕으로 리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전준범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FIBA 아시아컵과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정확한 3점슛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전준범은 “좋은 기회를 주신 SK와 전희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오프 시즌 동안 몸 상태를 최대한 끌어올려 다음 시즌에는 전성기 시절의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SK텔레콤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에 따라 1일 커뮤니케이션 지원실장인 권영상 부사장을 SK의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권영상 신임 단장은 SK텔레콤 입사 이후 정책협력실장, CR전략실장 등 대외협력 분야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커뮤니케이션 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앞으로도 해당 직책과 함께 SK 단장직을 겸임하며 구단 운영을 이끌 예정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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