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바이오로직스 박영우 대표, 자사주 1.8만주 장내매수…"기술이전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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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는 박영우 대표이사가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자사 보통주 1만8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에 따라 박 대표의 지분율은 23.01%로, 특별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등의 지분율은 30.4%로 확대됐다.

와이바이오로직스 박영우 대표, 자사주 1.8만주 장내매수…

회사는 이번 자사주 매입이 핵심 파이프라인과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독자적인 다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 플랫폼 ‘멀티앱카인(Multi-AbKine)’과 항체 디스커버리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과 공동연구와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하며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현재 환자 유래 조직 샘플을 활용한 중개연구를 통해 파이프라인의 조기 기술이전(L/O)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대형병원과 카이스트 등과 협력해 전임상 단계에서 유효성과 바이오마커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기술이전 논의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사업개발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24곳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하며 기술이전과 공동개발 협력을 논의했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장내매수는 회사가 추진 중인 중장기 성장 전략과 파이프라인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확신의 표현”이라며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사업화 성과를 가시화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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