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조현 장관, 세종 이전 반대·우려 표명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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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비공개 발언 보도에 “성공적 이전 위한 의견 교환” 조현 외교부 장관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8.4 외교부는 17일 조현 장관이 외교부의 세종 이전에 우려를 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외교부 장관은 반대 내지 우려 의견을 표명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입장문에서 “국무회의 비공개 부분에 대한 구체 설명은 자제코자 하나, 다만 성공적인 이전을 위한 의견들이 교환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같이 설명했다.또 “외교부는 세종 이전 계획과 관련해 관계기관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라며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부처 이전 취지에 부응해 원활한 이행이 이뤄지도록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한 언론은 지난 13일 조 장관이 국무회의 비공개 논의에서 외교부가 세종으로 이전하려면 서울에 있는 외국 대사관들이 옮겨갈 부지 마련 등의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앙행정기관 이전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국회에 “외교부·통일부의 이전은 검토한 바 없다”라고 보고했다며, 정부가 발표한 외교·안보 부처 세종 이전 계획에 충분한 사전 검토와 조율이 있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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