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 “미국 종전안, 파키스탄 통해 이란에 전달” 연이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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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미국 종전안, 파키스탄 통해 이란에 전달” 연이어 보도

입력 : 2026.03.25 22:04

이란 테헤란 도심. [EPA 연합뉴스]

이란 테헤란 도심. [EPA 연합뉴스]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의 종전안이 이란에 전달됐다는 외신의 보도가 잇따랐다.

AP 통신은 파키스탄 관리 2명이 이 매체에 미국의 제안이 이란 측에 전달됐다고 말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관리는 이란에 전달한 미국의 제안이 15개 사항이라면서 대이란 제재 완화, 핵 프로그램 포기, 미사일 사거리·수량 제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이 주요 내용이라고 말했다.

미·이란 간 중재에 관여한 이집트의 한 관리는 AP통신에 이 제안엔 중동 내 친이란 무장 조직에 대한 이란의 지원 중단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도 파키스탄이 미국의 제안을 이란에 전달했다고 이란 고위 관리를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이 관리는 이 제안이 15개 사항이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튀르키예도 종전을 돕고 있으며 파키스탄과 튀르키예 모두 미·이란 간 종전 협상장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로이터에 말했다.

CNN방송과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도 전날 미국이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 측에 15개 항으로 이뤄진 종전 조건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정부와 군부는 미국과 직·간접 방식으로 협상한 적은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의 종전 제안을 전달받았다는 보도도 확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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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종전안이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에 전달됐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AP 통신에 따르면, 이란에 전달된 제안은 대이란 제재 완화, 핵 프로그램 포기, 미사일 제한 등이 포함된 1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란 정부는 미국과의 직접 또는 간접 협상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며, 종전 제안의 전달 여부도 확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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