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덫' 장서희, 뒤틀린 욕망의 화신

3 hours ago 2
/사진=KBS 2TV '욕망의 덫'

배우 장서희가 '욕망의 덫'에서 '악역'으로 돌아온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연출 이대경, 정광수/ 극본 구지원)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

'인어 아가씨', '아내의 유혹' 등 '일일극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장서희가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을 선택해 12년 만에 KBS 안방극장 복귀를 알려 관심을 얻고 있다.

극 중 장서희는 유모 출신의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이자, 타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최종 빌런 주미란 역을 맡았다. 주미란은 한없이 온화하고 헌신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헤아릴 수 없는 야망과 비밀을 감춘 인물이다. 자신의 안위와 목적을 위해서라면 살인 누명을 조작하는 일조차 거리낌 없이 저지르는 냉혹한 면모를 지녔다.

8일 공개된 첫 스틸에서 장서희는 단 몇 컷만으로 우아하고 지적인 겉모습 뒤에 숨겨진 주미란의 이면을 완벽하게 담아냈다. 부드러운 미소와 그 속에 감춰진 서늘한 눈빛은 주미란의 위험한 본성을 암시하며 이중적인 면모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기는 장서희는 촬영 내내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며 주미란을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해가고 있다는 후문. 이에 장서희가 뒤틀린 욕망의 정점에 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주미란의 치열한 암투를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 장서희는 극의 중심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이끌며 대체 불가 존재감을 발휘, 또 한 번 안방극장에 거센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장서희는 극 전체의 텐션을 조율하며 압도적인 장악력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그동안 복수의 아이콘으로 대중에게 각인됐던 것과 달리 '욕망의 덫'에서는 복수의 대상이자 모든 비극의 시작인 주미란 역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름 안방극장을 찾아갈 '욕망의 덫'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욕망의 덫'은 '오월의 청춘', '드라마 스페셜 2023-그림자 고백' 등을 연출한 이대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으라차차 내 인생', '여름아 부탁해'를 집필한 구지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욕망의 덫' 첫 회는 '붉은 진주' 후속으로 오는 8월 10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