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한강뷰 가린다"…이중근 부영 회장, 또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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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짓는 집 때문에 한강이 안 보인다"며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의 공사를 막으려던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요청이 법원에서 또다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서울고법 민사37-3부(박은영 김종기 민정석 고법판사)는 어제(20일) 이 회장이 조 회장을 상대로 낸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의 항고심에서 이 회장 측 항고를 기각했습니다.조 회장의 자택 신축 공사를 중단해달라는 이 회장 측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입니다.이 소송은 조 회장이 용산구 한남동에 짓는 고급 주택이 이 회장 주택의 조망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지난 5월 제기됐습니다. 이 회장 집은 신축 중인 조 회장 주택 바로 뒤에 있습니다.가처분 1심을 맡은 서울서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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