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서 발로 뛴 여한구 "韓, 美기업 차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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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워싱턴서 발로 뛴 여한구 "韓, 美기업 차별 안해" 과잉생산 관세 대응 외교전구글·애플 등 빅테크도 만나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정부가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에 따른 추가 관세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행정부와 의회, 업계를 상대로 전방위적인 대미 '아웃리치(대외 접촉)'에 나섰다. 26일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21~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행정부와 의회, 주요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양국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빌 해거티 상원의원과 에이드리언 스미스 하원 세입위원회 무역소위원장 등 미국 상·하원 의원 10명을 만나 국내 디지털 법·정책이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않는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 한국이 미국의 주요 투자국이자 반도체·조선·에너지 분야에서 핵심 협력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한미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의회의 지지를 요청했다. 구글, 애플, 아마존웹서비스(AWS), 퀄컴 등 미국 주요 디지털 기업들과의 면담에서도 국내 정책이 특정 기업을 겨냥한 규제가 아니라는 점을 전달했다. 미국 통상당국은 한국산에 대해 '최소 12.5% 관세' 원칙을 확정한 상태다. 문제는 현재 진행 중인 과잉생산 관련 무역법 301조 조사다. 한미 간 합의된 세율 상한은 15%인데, 미국이 과잉생산을 이유로 12.5%에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 현재 진행 중인 과잉생산 조사는 협상을 통한 조정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 과잉생산 조사 결과 실제 관세율이 15%를 넘어설 경우 한미 합의 위반이라는 점을 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강인선 기자] 검색과 클라우드를 핵심으로 하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된 한국 통상당국과의 면담에 주요 디지털 기업으로 참여하여 국내 디지털 정책의 비차별성 설명을 직접 청취하였습니다.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서비스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이폰과 맥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소비자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글로벌 IT 기업입니다. 한국 산업통상부와의 면담에 참여해 한국의 디지털 법·정책이 특정 기업을 차별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하는 통상 현안 논의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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