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통신]성소수자 축제일에 이집트-이란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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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공교롭게 이집트와 이란이 성소수자 권리 증진을 위해 마련한 ‘프라이드 매치’ 주인공이 됐다. 미국 시애틀에서는 해마다 6월 마지막 주말에 성소수자 권리를 옹호하는 ‘프라이드 축제’를 연다. 27일 시애틀에서 열리는 대회 조별리그 G조 3차전이 프라이드 매치로 지정된 배경이다. 그런데 동성애를 법적으로 처벌하는 이슬람 국가인 이집트와 이란이 이 경기에 배정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시애틀시는 26일 “우리가 월드컵 유치를 신청한 이유 중 하나가 ‘포용’의 가치”라며 행사를 예정대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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