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창업자인 박관호 의장의 지분을 중국 알리바바그룹 계열의 투자플랫폼 ‘네오펄스’가 인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1일 오전 9시9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5770원(29.85%) 오른 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규장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치솟았다.
알리바바그룹 계열 투자 플랫폼으로 피인수된 데 따라 중국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란 기대에 투자심리가 자극된 모습이다.
위메이드는 박관호 의장이 네오펄스에 1335만738주를 주당 6만8910원에 매각하기로 하는 계열을 전날 체결했다고 정규장 마감 이후 공시했다. 거래 규모는 9200원이다. 계약금 920억원은 전날 치러졌고, 나머지 잔금이 정산되는 10월30일 거래가 완료된다.
위메이드는 “이번 거래는 ‘AI 기반 미래 게임으로의 진화’와 ‘중국 시장 확장의 가속화’라는 공동 비전을 중심으로 추진됐다”며 “양사는 AI가 게임 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는 확신 아래 게임 개발, 차세대 그래픽, 디지털 휴먼, 라이브서비스 전반에 첨단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콘텐츠 품질과 이용자 경험을 동시에 향상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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